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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SENSIBILITY

나는 본다, 사진이 나를 자유케 하는것들

skypark박상순 2020. 3. 6. 00:08

 

[ 사진과 인문학의 만남 ]
사진 친구 y님 덕분에 참 좋은 책을 정독 했다
- 감사 드리며 -

사진은 텍스트가 아니다
보고 싶은것만 보는 것,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 주는 것,
그것이 카메라를 둘러싼 '봄'의 이치다
사진이란 ‘봄’과 ‘나’ 사이에서 만들어진 행위의 결과이다
결국 ‘나’의 문제다

‘봄’과 ‘보임’ 그리고 ‘보여줌’ 차이에 대해 사색해 보자
모든게 보기 나름이고 보이기 나름이고
보여주기 나름이다. 카메라를 가지고 사유할수 있는
그 나름의 세계를 ‘봄’을 통해서 서로 나누어 보자
그것이 사진으로 긷는 인문의 세계다
- ‘봄’과 ‘나’ 사이 ‘사진’ 中에서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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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다
사진이 나를 자유케 하는것들
( 사진으로 긷는 인문 )
- 이광수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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