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천사를 보았네 본문
[ 불가사의 不可思議 ]
갑자기 내 사무실 책상 위 컴퓨터 모니터에
아주 작고 예쁜 새 한 마리가 날아 와서 앉았다
그때 사무실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오로지 계단으로 올라오는 출입문 하나 만 열려 있었는데
어찌 3층에 있는 내 사무실까지 찾아 들어올수 있었을까?
아주 뜻밖에 잠깐 마주했지만
그 모습은 소름돋게 생생하여
두고두고 머리 속을 맴돌고 있다
정말 내가 생각하는 그 천사가 나를 찾아온것일까?
'바람기억 > SENSIBIL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정 (0) | 2019.11.15 |
---|---|
나는 그냥 살아~~ (0) | 2019.11.13 |
산사의 가을향기 (0) | 2019.11.08 |
가을 애상 (0) | 2019.11.06 |
뭣이 중헌디 (0) | 2019.11.0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