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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SENSIBILITY

뭣이 중헌디

skypark박상순 2019. 11. 5. 11:39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 560 -

[ 가을 마중? 뭣이 중헌디 ]

밖에 세상은 가을 나들이에 단풍 구경이 한창인데
나는 새로 사 온 온수매트를 만지작거리며 월동준비를 하고 있다
어찌하여 무소유는 커녕 새로운 살림살이가 늘어가는지

최소의 삶에 이게 자연스러운 현상 인건가?

온수매트를 설치하면서 느낀점이라면
우선 온수매트에 왜 리모컨이 필요한건지 놀랍고
심지어 스마트폰 어플로 무선 작동이 되는걸보니
디지털 서비스를 제대로 배우고 따라잡지 못하면
앞으로 디지털문맹은 점점 살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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