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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여정, 상해에서.... 본문

TRAVEL DIARY/TIBET - 오래된 그리움

뜻밖의 여정, 상해에서....

skypark박상순 2015. 7. 30. 06:00

 

특별한 기대 없이 그냥 다가왔던 도시...
그럴듯한 호텔에 짐을 풀고, 완전 관광객 모드로 시간을 채우며,
2박3일간을 상해에서 그렇게 머물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티벳이, 온통 마음을 뒤흔드는 여정이었다면
상해에서의 꿈결같은 여정은,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내 앞에 다가 올 현실과 일상을 생각해 보는 시간 이었네요.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지만, 호사스러움을 느끼며...
달랑, 가벼운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보았던
그 흔적들을 사진 몇장으로 여기에 짧게 남겨 봅니다.♡


 

- 주가각 -
상해 근교 수향마을인 주가각.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린다는 예쁜곳.
골목마다 상점의 먹거리와 볼거리도 많고.

 

 

- 타이캉루(泰康路) 예술구 - 
골목길에 예술인들이 하나 둘 공방 및 화랑을 열면서
만들어진 예술거리. (인사동이나 삼청동 분위기) 복잡 복잡.

 

 

 

- 상하이 야경 -
밤 안개가 자욱하고 한줄기 바람조차 없던 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불쑥 외로움이 밀려왔던... 흔들리는 상해의 밤.

 

 

♧ 여행에서 돌아온지 몇일 안되었는데... 8월1일부터 5일까지, 회사 정기(여름)휴가라고 또 쉬라네요.
저는 8월 6일에,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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