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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티벳, 라블랑스의 승려들 (1)... 본문
티벳에서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가족중에 한명은 출가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런 전통에 따라, 이 지역 상당수의 동자승들이
‘라블랑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티벳인들에게는 종교 자체가 법이고, 생활의 진리이며,
삶 자체가 모두 종교를 향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진난만한 어린 라마들 모습부터 승려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사진들을 두서없이 몇장 소개 합니다.♡
- 라블랑스 소개 -
옛 티벳령의 동단 중국 간쑤성(감숙성)과 청해성의 경계에 위치한 샤허는
해발 3,000미터의 고원지대로, 이곳에는 티벳최대의 종파인
겔룩파의 6대 사원중 하나인 라블랑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블랑스의 불가대학은 그 규모와 정통성으로 유명하다 합니다.
이곳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오지여행자들로부터 티벳보다 더 티벳다운 곳이 있다는
소문과 함께 '리틀 티벳' 으로 불리우면서 부터입니다.
다른 대표사원들은 관광지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이곳은 티베트 불교의
전통이 잘 남아 있으며, 수많은 순례자들을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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