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천성산 상리천, 들꽃 산행... 본문
입산시간 08시. 하산시간 17시, 계곡의 정겨운 물소리 들으며 걷고, 또 걸었네요.
봄꽃들의 향연이 펼처지고 있는, 천성산에서 담아온 야생화 사진을 몇장 소개해 드립니다.♡
- 너도바람꽃 -
산아래 쓸쓸히 서 있는 사람아.
뒤로 오는 여인이 더 다정하듯이,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않는 고독이 있다는것을,
- 바람꽃 & 흰노루귀 -
아픈데서 피지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슬픔은 손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사람들은 왜 모를까. 봄이되면 손에닿지 않는것들이 꽃이 된다는것을.
- 사람들은 왜 모를까 中에서 | 김용택 -
- 애기괭이눈 -
- 괭이눈 -
- 남산 제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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