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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나의 시선 (16)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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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나의 시선 (16)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skypark박상순 2013. 10. 4. 06:30

 

가을에게 자리를 내어준 여름꽃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네요.
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물들기 시작 했습니다.♡


끝은 없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기에
절망의 쓴 잔을 비우고 나면, 희망의 솟대 높이 받들며,
애써 쓴웃음 다둑이며 여태껏 느끼지 못한 숱한 느낌표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더는 꺾여버린 희망에 아파하지 않으리

 

매일 마시는 커피 잔속에 꿈과 행복을 넣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삶을 색칠하는 거야
때로는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 다시 시작하는 거야 | 김미경 -

 

▲ 뻐꾹나리

 

▲ 나도샤프란   ▼ 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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