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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밤이었어요. 가로등 불빛을 향해서 잠시도 쉬지않고 달려드는 불나비들을 바라보게 되었죠. 한치앞의 일을 알수 없으면서도, 본능적으로 불을 찾아 앞을 향해서만 달려가는 불나비의 궤적을 사진으로 담아보니 크고 작은 불나비들의 움직이는 모습이 불빛에 닿아서... 마치 한폭의 추상화처럼 표현되었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 불나비 - 얼마나 사무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 찾아 헤매는 사연 차라리 재가되어 숨진다 해도.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무엇으로 끄나요 사랑의 불길, 밤을 안고 떠도는 외로운 날개 한많은 세월 속에 멍들은 가슴,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정원 유적 "종오정" 을 아세요? 경주시 손곡동에 위치한 종오정 [從吾亭]은, 경주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책자 같은곳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드물어 비밀스러운 이곳은, 조선시대의 정자와 그 일원으로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유적 이랍니다. 비밀의 화원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오래전 학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기 위해 머물던곳으로, 향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가 아름답게 우거져 있으며 앞뜰에 석조·석등 대좌 등이 있고 풍광이 수려한 연못이 있지요. 특히 여름에 더 아름다운 종오정에는, 지금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한창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마음을 내려놓고 여름정원을 산책할수 있는곳. 종오정 일원[從吾亭一圓]을 소개 합니..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누군가 말 하기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은 스스로 추파를 던지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며, 내면의 세계에 자신을 비추어, 항시 넉넉하고 풍족하게 친절을 베풀어 주는 꽃 중의 꽃 이고, 꽃은 생식의 목적으로 향기를 풍기지만, 사람은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향기를 풍기며 결코 유혹을 목적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어 남들을 배려해줄 줄 아는 이해와 관용의 미덕을 지녔기 때문이라는군요. 노랗게 부서지는 부드러운 봄 햇살을 맞이하는 산수유와 개나리의 미소가 참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봄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움트고, 봄빛은 그들의 숨결을 어루만저 꽃을 피웁니다. 때로는 의심하고 불신하며 끊임없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세상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폭염 주춤. 장마전선을 타고 먹구름이 보이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서로 사랑하면서 헤어젔던 사람들은 오늘 또 눈시울이 뜨거운채로 하염없이 비를 맞고 있으리라.... 창가에 떨어저 흘러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마음은 토닥. 토닥. 비가 내리는 거리를 나선다. 이렇듯 세상의 모든 소리는 사라지고, 속삭이듯 빗소리만 들릴땐 누군가 말을 걸어주지 않아도 좋다. 이제 초초해 할 필요는 없다. 살면서 가슴에 상처없는 사람 없듯이 오늘의 삶은 절망이 아니고, 먹구름 뒤에는 항상 빛나는 광채가 자리잡고 있으니,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태양의 존재를 느낄것이며 행복은 갖지못한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가진것을 즐기는것이라는것을, 가슴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 [ Plus..
감성Blog 담배와 커피™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자신이 잃어버린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때 비로서 행복은 시작된다. 발에 채인 돌멩이의 아픔까지 어루만저 줄수 있을때,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아이들에 대한 어머니의 꿈은 가장 이기심이 없는 사랑이며,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사랑을 나누기에 가장 좋은시간이다.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한다는 그 자체속에 행복을 느낌으로 사랑하는것이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어느 때 가장 가까운것이 - 어느 때 가장 먼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것이 -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펏던 순간이 -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마음을 다스리고 6월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6월에는 우리나라, 우리가족, 모두가 조금 더 행복해젔으면 좋겠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하얀 거품의 파도를 타고 되돌아오는 바다의 추억. ♥ 바다는 그리움 ♥ ♥ ♥ ♥ [ PASTAEL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