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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축제에 온 사람들은 불꽃이 제대로 터지지 않았슴에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곧 이어 다음 불꽃이 올라올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죠. 흔히들 사람이 살면서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할뿐, 사실 기회는 수없이 찾아온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 기회가 온다면 오늘 왔으면 좋겠고, 지금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오늘 하루의 문을 열어 봅니다.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내 영혼의 버팀대가 될수 있는것은 나의 의지와 결심이다.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면 나는 행운을 안고 있는 사람이다. - 희망에 대하여 | 쇼펜하우어 -
바다는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겨울바다의 황량함과 쓸쓸함, 그리고 적막감을 마주하고 보니 바람마저 차갑게 느껴집니다. 침묵의 바다에서 비록 무거운 날개로 힘겹게 날고있지만, 아무려면 어때요, 모든 걱정을 파도에게 주었으니 이제 다 괜찮습니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류시화 -
고운 바람이 불어 와, 내 눈을 간지럽히고 지나간다. 봄이 온단다 그 향기로운 말, 눈을 감으니 더 반가웁다. 고운 마음 벌써 달려 나가, 활짝 피어 날 준비한다. 봄비가 와도 좋겠네, 우리 비를 맞고 걸어보는 추억이게... 해가 나도 좋겠네, 우리 눈부시게 아름다운 꿈을 꿀테니... - 봄이 온단다 | Daum가사 - 꽃샘추위속에서 어렵게 만난 너를 보면, 처음이라는 그 의미가 소중하게 느껴저... 앞으로 더 예쁜 꽃을 만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너를 잊지는 않을께.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사람은 누구에게나 마음의 정원이 있다. 그 정원에 지금 무엇이 심겨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만 있다면 풀 한포기만으로도 아름다울수 있는게 우리의 인생이다. -..
- Sony NEX-5 + SLR Magic MC 35mm f 1.7 - . 요즘 푸른하늘 보기 정말 힘드네요. 저는 흐리멍텅한 날씨를 제일 싫어하는데 말입니다. 태도가 분명한 맑은 날씨를 기대하는데, 이번 주말날씨는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유홍준님의 에 보면, 경주를 말해주는 세가지 유물에 대한 유명한 구절이 있지요. 경주를 말하려면 꼭 이 세가지를 잘 음미해야할걸세....라며 나오는 세가지 유물은 바로 진평왕릉과 에밀레종, 그리고 나머지 한가지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장항리 절터입니다.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 정상에서 감포방면으로 꺾어 내려가는 좁은길을 따라 가다보면 토함산 끝자락에 작은 탑이 보이는데 . 첫눈에 소박하고 단아한 느낌이 드는 이곳이 장항리사지 입니다. 먼 발치에서는 눈에 와닿지 않을만큼 찾기 힘든 곳에 꼭꼭 숨겨져 있지요. 이곳에 절을 지은 연대나 절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데, 장항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장항리 사지라 불러오고 있다고 합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1권 경주를 말해주는 세가지..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서쪽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수 없을 것 같아 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