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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울산 태화강 대공원 - 봄꽃 향연 휴일아침, 새근거리며 잠을자고 있던 고요한 이곳에 안개가 찾아들고, 꽃들은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 합니다. 자연은 어디에서나 아름답고, 빛의 미소에서 하루가 시작되지요. 오월의 아침 숲에서 만난 봄꽃들의 미소와, 신록의 몸짓을 보면서 봄의 끝자락. 꽃길을 느릿느릿 걸어도 보고, 그 품속에서 머무는 동안 참으로 포근하였네요.♡
여유로웠던 그날의 아침.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 하나 하나가... 모두 행복이었습니다.♡ '사랑해'라는 말... 사연 많은 세상을 살아가며 서두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랑의 상처가 깊은 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찰라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망설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시 없을 것 같은 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꿈결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아끼지 말아야 할 것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쏟아 부어야할 '사랑해'라는 말입니다. '사랑해'라고 말할 용기를 내는것... 그 사람 없이 사는 고통을 견디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입니다. - '사랑해'라는 말 中에서 | 길강호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행복은 뭘까? 우리와 함게 ..
‘봄꽃 향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아주 넓게 펼쳐진 꽃밭을 보고 있으니 정말 혼자 보기 아깝더라구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작약, 꽃창포등 봄꽃들이 강변을 따라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16만㎡)의 초화단지에 조성된 산책길 주변의 꽃들이 울긋불긋, 어쩌면 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인사로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것 같아서 인연으로 만난 그 꽃들을 정성껏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