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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어느 가을 날...
11월의 첫날 이네요. 사람도 자연도 아름다운 가을 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다면 가슴으로 당신을 부르고 싶습니다. 살면서 마음 밭에 꼭꼭 새겨야 할 사람이라면 가을 끝에서 당신을 마음껏 그리고 싶습니다. 한 계절 스쳐 지나쳐 가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잠시 잠깐 머무르다 갈 사랑이 아니라면... -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中에서 | 김미경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사랑한다는 말은... 억지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푸르른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 말의 빛 | 이해인 -
바람기억/REMEMBER
2013. 11. 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