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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지난여름, 7월의 어느날인가 불쑥, 밝아오는 여명빛에 물든 연꽃이 보고싶어서 달려간 곳. 경주 동궁과 월지 (안압지) 연꽃단지의 모습입니다. 발그스름하게 수줍은 모습을 하고 맞이해주던 그날의 연꽃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이젠 추억이지만, 보내고 그리운 마음에 사진을 펼쳐 봅니다.♡ 보내고 쉽게 잊혀지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 당신은 보내고 더욱 그리워지는 사람일까요 보내고 죽도록 미워지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 당신은 보내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 사람일까요 보내고 아무 미련 남지 않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이면 당신은 보내고 더욱 눈물나게 하는 사람인가요. - 왜 하필 당신은 | 유미성 -
경주는 남쪽지방이라 눈 보기가 힘든데, 경북 동해안 폭설여파로 금년 겨울엔 벌써 두번째 큰 눈이 내렸네요. 경주의 야경명소... 아름다운 안압지에 눈 내리는 겨울밤 풍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경주 안압지 소개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전화번호 054-772-4041 - 소개 :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었다. - 신라 문무왕(文武王) 14년(674)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 - 임해전은 931년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는 등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음을 알수있다...
경주 안압지는, 역사의 향기를 벗삼아 혼자 천천히 걸어도 충분히 좋습니다. 물론 둘이 함께 걸으면 더욱 좋지요...♥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경주 안압지 소개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전화번호 054-772-4041 - 소개 :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었다. 신라 문무왕(文武王) 14년(674)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 임해전은 931년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는 등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음을 알수있다. 못 이름은 원래 월지(月池)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