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안반데기 (2)
[ 담배와 커피™ ]
구름위의 땅... 해발 1100m의 하늘아래 첫동네인 안반덕은,(강원도 사투리로 '안반데기'라고도 부릅니다) 국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지대이며. 20여 농가가 거주하는 오지마을로서 전국최대규모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입니다. 해마다 8월이면, 황토빛 이곳에 농부들이 가꾼 채소들이 가득 채워지고, 푸른옷으로 갈아입은 안반데기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데, 특히 아침 운해가 아름다워서 눈앞에 펼쳐지는 일출이 장관이죠. 먼길이지만, 깊은밤에 피득령의 구불구불 이어진 고갯길을 오르고, 또 올라서, 안반데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안반덕으로 향하는 도중에 국지성 소나기를 만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렸더니 이처럼 아름다운 아침을 선물 받았네요. 구름위의 땅, 아름다운 안반덕에서 맞이한 환상의 아침모습을..
안반데기는 "안반덕"의 강릉 사투리 표현입니다. 해발 1100m의 하늘아래 첫동네인 안반데기는, 국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지대이며. 현재 20여 농가가 거주하는 오지마을로서 전국최대규모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입니다. 안반데기로 오르는 길에 들어서면 숲길을 관통하는데, 나무들은 키가 아주 크고 숲은 마치 밀림처럼 울창하더군요. 이렇게 피득령의 구불구불 이어진 고갯길을 오르고, 또 올라서, 안반데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이곳의 농부들이 이제 채소농사로 일손이 바빠질 시기가 다가온듯 하네요. 8월이 되면 황토빛 이곳에 채소들이 가득 채워지고, 푸른옷으로 갈아입은 안반데기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겠죠? 구름위의 땅, 아름다운 안반데기를 소개 합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