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한창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더군요. 이 계절은 특히 짧아서 부지런히 만나지 않으면, 금방 여름을 맞이하게 되더라구요. 모쪼록 즐거운 주말 맞이 하세요 .♡ 만남은 헤어짐의 씨를 뿌리고, 이별은 기다림의 꽃을 피운다.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함께 그리워하는 줄기가 되는 일. - 아름다운 만남 중에서 | 김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