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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박주가리의 비상... ( 2-2 )
박주가리, 이별 앞에 부는 바람을 담아 보고 싶었어요. 바람에, 잡은 손을 매정하게 뿌리치는 모습도 보았고, 손을 놓지 않으려고 애타게 바둥거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갓털들이 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하얀 날개를 달고 세상을 엿보며,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박주가리의 비상을 보았습니다...♡
바람기억/REMEMBER
2014. 3. 13. 06:30
박주가리의 비상... ( 2-1 )
박주가리, 이별 앞에 바람이 분다. 열매껍질을 열어젖히고 하나 둘 세상을 엿보며, 하얀 날개를 달고 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을 날고 있다. 솜털을 펼치며 바람에 날리는 박주가리는 이렇게 흙으로 돌아간다... 바람앞에 꿈은 위태롭지만, 자유롭게 비상하거라.♡
바람기억/REMEMBER
2014. 3. 10. 06:30
바람에 춤을 추는... 황금빛 보리밭 풍경
청순하고 푸르기만했던 보리밭은 어느덧 황금물결입니다. 사각거리며 손짓하는 보리밭에 마음이 이끌려 살펴보면, 그 찰랑거림을 느낄수 있죠. 솔솔~~ 바람에 엎치락 뒤치락 춤을 추는 보리밭 풍경... 바람이 길을 만들면, 기다렸다는듯이 몸을 맡기고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성숙한 결실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시간은 빨리 흐른다. 특히 행복한 시간은 아무도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 아주 오래된 농담 | 박완서 -
바람기억/REMEMBER
2011. 5. 23. 05:25
나에게 오는 바람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나는 현실에 순응하며 살고 있는가 ? 월요일마다 출근 10분전까지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떠도는 바람처럼 부지런히 움직여야 살수있는 세상. 나에게 오는 바람중에 지금은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때인것 같다... ♥
바람기억/MONOLOG
2009. 9. 28.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