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 (1)
[ 담배와 커피™ ]
사진 정리를 하면서...
겨/울/은/ 때/늦/은/ 후/회/로/ 힘/든/ 계/절/이/다/ 12월이니, 새로운 사진을 담는 시간 보다 사진창고를 뒤적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 뭐하다가 꼭 12월이 되면 숙제하듯 이리 허겁지겁 한단 말인가. 이놈의 마음은 결국 내 뜻대로 되지도 않는다. 겨울은 때늦은 후회로 힘든 계절이다. 돌아보면, 아쉽고 또 아쉬운 게 인생이라 했던가... 남은 12월은 뜨겁게 살고, 기품있게 마무리 하고 싶다.♡ 사진을 좀 담아야 하는데 마음만 총총 바쁘고 자꾸만 딴짓을 한다. 12월이니 새로운 사진을 담는 시간 보다, 사진창고를 뒤적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 그러나 그동안 담아왔던 사진을 정리다보면 또 추억에 빠지고 자꾸만 딴짓을 한다. 시간이 많지 않은데 결국 사진 정리마저 안된다. - 대관령 양떼목장의 ..
바람기억/REMEMBER
2014. 12. 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