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나비 하나 없는 겨울... 아침마다 문을 열면 찾아오던 새들도 이 계절엔 오지 않는데 지금쯤 혹시라도, 지독히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 마른 잎 하나 남기지 않았던것을 후회하고 있지는 않을까? 겨울엔 나무만 보이고 그래서 봄이 더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