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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만/추/의/ 아/름/다/움/ 입동이 지나고, 첫눈이 내렸다고 해서 가을이 모두 떠나 가 버린줄 알았더니, 끝자락 가을이 여기 스님의 산사에 아직 남아 있었네요.♡ 찻잔을 싸안듯, 그리움도 따뜻한 그리움이라면 좋겠네. 생각하면 촉촉이 가슴 적셔오는 그렇게 따뜻한 눈물이라면 좋겠네. 내가 너에게 기대고 또 네가 나에게 기대는 그렇게 흐뭇한 풍경이라면 좋겠네. - 따뜻한 그리움 中에서 | 김재진 -
@ 경주 보문호 | 가을, 흐린날 오후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 보문관광단지에서 보문호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돌아보지 마라 누구든 돌아보는 얼굴은 슬프다 - 가을 中에서 | 정호승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 [ 담배와 커피™ ] 좋은아침, 좋은생각 - 시간은 빨리 흐른다. 특히 행복한 시간은 아무도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 아주 오래된 농담 | 박완서 -
경주 보문단지는 가을에 특히 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도 어느덧 끝자락이네요. 낙엽이 떨어지는 보문단지 산책길에 만난 아름다운 풍경, 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사람들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푸르던 날이 물드는 날. 나는 붉은물이 든 잎사귀가 되어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을 해야지 그대 오는 길목에서 불 붙은 산이 되어야지 그래서 다 타 버릴 때까지 햇살이 걷는 오후를 살아야지, 그렇게 맹세하던 날들이 있었네. - 가을날 中에서 | 김현성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자기안에 숨어 있는 행복을 다시 한번 끌어 내기 위해서 노력하세요, 그리고 자기 주위에 아직 남아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생각하세요. 그러면 행복은 금방 당신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