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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 합천 야로면 구정리 느티나무 요즘 날씨... 하루가 다르게 성큼성큼 가을로 향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 곧 황금들녘의 풍요로움을 만나게 되겠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무수한 가지와 잎들을 키워서, 오랜세월... 농부들의 땀을 식혀 주고 그늘이 되어주었던 느티나무의 든든하고 한결같은 아름다움이 고맙습니다. - 행복 | 나태주 -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산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단풍나무 빛깔입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을 골고루 다 사랑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져 있는 나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붉은 뺨을 지닌 바람이 내게 와서 말합니다. 무어든 너무 잘하겠다고 욕심부리지 마세요. 사람들의 눈을 잘 들여다보면 그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 가을 바람 편지 中에서 | 이해인 - 꽃밭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코스모스 빛깔입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노래의 후렴처럼 읊조리며 바람은 내게 와서 말합니다. 나는 모든 꽃을 흔드는 바람이에요.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믿음과 사랑의 길에서 나는 흔들리는 것을 많이 두려워하면서 살아온 것..
감성Blog 담배와 커피™ 힘든 하루 였습니다. 나는 홀로 존재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 결코 혼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떠오르겠지요. 아마도 문을 열고 집으로들어가면..오늘 별일 없었어요?..하고 물어 주겠지요. "응"....짧지만 나는 또 이렇게 대답할것이구요. 오늘따라 그리운 고향집, 아주 오래전 어머니가 차려주셨던 시골밥상이 많이 생각 납니다....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 무소유 | 법정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가을도 깊어저 이제 끝자락인것 같습니다. 이제 나무들은 차츰 옷을 벗고 편히 쉴 준비를 하겠죠? 지도에는 없지만 "내 마음의 길" 도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
[ PASTAEL MUSIC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아버지, 또 가을입니다. 들녘,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을 보면 어릴절 고향이 그리워 집니다. 시골길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을 보면 그시절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남자라면 쉽게 우는게 아닌데...저는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아무것도 원하지 않으면서 나를 판단하지않고, 의혹하지않고, 절대적으로 신뢰해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와락 그리움에 치달리는 나의 빛. 나의힘. 내 마음의 봄 언덕. - 그리운 사람 | 박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