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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8월, 바다
[ 記憶 | 그날의 바다 ] 무슨 생각 해? 가슴 두근거리던 옛날 생각. 그중에서도 아주 절실한 기억 하나를 묻는다면 과연 곱게 간직했던 추억의 으뜸을 무엇이라 말 할수 있을까. 지금 내가 여기 살지 않고 속하지 않아도, 바다는 내가 나를 기억하는데 가장 좋은 장소인지 모른다. 함께 꿈꾸었던 그것들을 이 바다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난 이야기들이 그리운 8월의 바다에 내가 서 있다.
바람기억/SENSIBILITY
2019. 8. 2.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