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산사의 수선화 본문
극락암 절집 뒷마당에서 수선화를 만났습니다.
수선화는, 어찌 이 깊숙한 산사에서 샘물 같은 그리움으로 청초한 꽃을 피우고 있을까요.
외로움을 견디는일은 참으로 힘든것임을 압니다.
아름답지만 외로운 수선화의, 그 맑은 눈빛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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