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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BANGLADESH - 안녕? 방글라데시

그냥 집

skypark박상순 2017. 5. 12. 06:30

 

[ 집, 그냥 집 ]
CHITTAGONG , BANGLADESH

강가에 배를 띄워놓고 생활하는 집시마을의 그냥 집이다
밥 먹고 잠 자는 그냥 집

그들은 빈부격차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런곳에서 어찌 살까 걱정하는 나의 눈빛을 보면서도
오히려 구김살 없이 활짝 웃어 준다

살면서 욕심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럼에도...어쩌면 욕심없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방법이
수없이 많은지도 모르지
다만 그걸 내가 잘 모른다는게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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