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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BANGLADESH - 안녕? 방글라데시

살다보면...

skypark박상순 2017. 4. 19. 21:10

 

[ 속삭임 ]
CHITTAGONG , BANGLADESH

덩그러니 남겨지니 두렵지만
낯선시간, 그대 침묵의 끝자락에도
희망이라는게 숨어있겠지 

살다보면 좋은날이 올거야
그래, 그렇게 믿는거야
비록, 아프지만 지금 이 시간을 견뎌야지
담담하게 상처를 다독이면서
그런 다음에 손을 높이 흔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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