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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INDIA - 슬픈미소

[ India Rajasthan ] 라자스탄의 새벽 찻집

skypark박상순 2016. 3. 18. 06:30

 

[ 이른 새벽, 사람들이 제일 먼저 모이는 찻집 ]

맛살라차이라 불리는 인도식 전통 차(차이)는
생우유, 생강 그리고 카다몸과 같은 향신료를 홍차와 같이 우려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아침 기운을 북돋운다.


찻집 주인이 주전자를 높이 들고 차를 붓는 묘기를 부리고 있다.

 

 

여행을 가면 그곳의 새벽 풍경이 궁금하고
민낮으로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들 모습이 보고 싶어진다.

라자스탄여행의 매력은 시대를 넘나드는 상상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진가의 여행은 자유롭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느린 템포의 여행이어서 
보는 만족보다 느낌의 만족을 얻을수 있다.
비록 불편하지만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을 만나면서
오늘도 나는 새벽 산책길에서 충분히 느끼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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