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2월, 안녕? 본문
동면하듯이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엔 겨울이 너무 길어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특별하지도 않았기에,
선명하게 추억할것도 없는 날을 보내고 있고.
또 이런 시간들은 서서히 또 그렇게 잊혀져 가겠지만,
그래도 1월은 하루 하루 잘 살았고,
금새 또 이렇게 2월을 맞이하고 있네요.
엄청나게 큰일을 하며 사는 사람도 아니고,
오늘 일도 모르는데, 내일 일을 더욱 알수 없으니
아직도 세상이 두렵고, 2월은 또 어떤 시간들로 채워질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사는거 뭐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고
1월처럼, 또 한걸음 한걸음 겸손을 배우며
2월도 소소하지만 가장 나 자신다운 인생을 살아보는거죠.♡
YES?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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