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경주 토함산, 눈속에 핀 봄꽃... 본문

PHOTO SERIES/경주시 GALLERY

경주 토함산, 눈속에 핀 봄꽃...

skypark박상순 2014. 2. 24. 06:30

 

경주 토함산 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던 야생화들도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립니다.
그러나 아직은 겨울 잔설이 많이 남아 있어서, 꽃들이 우리곁에 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아요.
아주 드물게 몇 송이가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더라구요.
오늘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틀동안 토함산에 오르면서 제가 찾은 봄꽃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긴 겨울 찬바람을 견뎌내고, 자생의 힘으로 피어 난 야생꽃들의
작고 여린 몸짓이 대견스럽게 보이기도 하더군요.
1년을 기다렸기에, 다시 우리곁에 다가 온 봄꽃과의 만남이 반가웠습니다.

 

▲ 흰 노루귀

 

 

변산 바람꽃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