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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

겨울, 형산강을 바라보며...

skypark박상순 2012. 12. 14. 06:00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한해의 끝자락, 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라가다가 형산강이 보이는 언덕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오래된 노래를 듣습니다.
앞만 보고 살았던 한해를 돌아보니 아쉬움이 너무 커서, 후회가 되었던 일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게 되더군요.
마침, 꿈이 많은 철새들이 두 팔을 펼쳐 거침없이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의 노래가 머무는, 형산강 소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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